맡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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맏기다 맡기다 맞기다? 올바른 맞춤법, 짧고 굵게 알려드립니다!국어 바로알기 2020. 8. 23. 23:36
말로 하면 참 쉬운 데 문자나 카톡으로 대화할 때 쓰려고 하면 기억이 안 나 너도나도 검색하거든요. 가끔은 철석같이 믿고 있던 맞춤법이 사실은 틀린 맞춤법이었던 적이 있어서 얼굴을 붉힌 적이 종종 있답니다. 오늘은 맏기다, 맡기다, 맞기다의 정확한 맞춤법을 알아볼 텐데요! [낫다, 낮다, 낳다]는 [맏기다, 맡기다, 맞기다]와 같이 유사한 발음으로 헷갈리기 쉽습니다. 하지만 [낫다, 낮다, 낳다]는 각각 뜻이라도 있는 말이지만 [맏기다, 맞기다]는 없는 표현이라고 알아두시면 됩니다. 따라서 [맡기다]가 맞는 표현으로 [맡기다]라는 건 1. 어떤 일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담당하게 하다. 예) 직원에게 중요한 일처리를 맡기다/맡겼다 2. 어떤 물건을 보관하게 하다. 예) 친구에게 가방을 맡기다/맡겼다 3. [..